주님의 위로가 내 영혼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내 마음 속에 걱정이 태산 같았을 때 주의 위로가 내 영혼을 즐겁게 하였습니다”(시편 94 19, 현대인의 성경).

 

 

          걱정을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가정만 보아도 얼마나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우는 일들이 많습니까.  부모님은 자녀를 걱정하고, 자녀는 부모님을 걱정하는 가정 안에 얼마나 걱정스러운 일들이 많습니까.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자녀를 결혼시키면 다 끝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결혼한 자녀의 가정 삶 속에 큰 어려움과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부모님은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자녀의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이런 저런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계시는 모습을 볼 때에 자녀는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가정만 보아도 우리는 걱정을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부인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참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걱정이 태산 같이 많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느 누구에게도 충분한 위로를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도 누군가가 우리를 위로해 주기를 사모하지만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를 위로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충분히 위로를 받지 못하므로 계속해서 근심과 걱정 속에서 우리의 영혼이 즐거워하지 못할 때가 참 많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과연 우리는 어떻게 위로를 충분히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 시편 94 19절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 속에 걱정이 태산 같았을 때 주의 위로가 내 영혼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시편 기자는 자기 마음속에 걱정이 태산 같았을 때 주님의 위로가 자기의 영혼을 즐겁게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받은 주님의 위로가 무엇이었기에 그는 마음 속에 걱정이 태산 같았던 자의 영혼이 즐거움을 경험하고 누렸을까요?  저는 그 주님의 위로가 적어도 3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주님의 위로는 귀를 만드신 주님이 다 듣고 계시고 눈을 만드신 주님이 다 보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성경 시편 94 9절 현대인의 성경을 보십시오: “귀를 만드신 자가 듣지 못하겠느냐?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못하겠느냐?”  시편 기자는 귀와 눈을 만드신 주님께서 다 듣고 계시고 다 보고 계시다고 믿었습니다.  과연 그는 주님께서 무엇을 다 듣고 무엇을 다 보고 계시다고 믿었던 것일까요?  그는 주님께서 교만한 자들”(2), “악인들”(4, 현대인의 성경)거만한 말을 지껄이고” “그들의 죄를 자랑하는 것(4, 현대인의 성경)을 다 듣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또한 그는 주님께서 그 교만한 악인들이 주의 백성을 짓누르며 주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괴롭히고 과부와 고아를 죽이며 나그네를 학살하는 것(5-6, 현대인의 성경)을 다 보고 계시는 줄 믿었습니다.  그리고 시편 기자는 그들이 “’여호와는 보지 못하며 야곱의 하나님은 관심조차 없다.’고 말하는 것(7, 현대인의 성경)을 귀를 만드신 주님께서(9) 다 듣고 계시는 줄을 믿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교만한 악인들은 으스대며 기뻐하였는데(3, 현대인의 성경) 시편 기자는 주님께서 그 모습을 다 보고 계시는 줄 믿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편 기자는 그 교만한 악인들로(2-4) 인해 짓누름과 괴롭힘을 당하는(5, 현대인의 성경) 자신의 모습을 눈을 만드신 주님(9)께서 다 보고 계시고 그가 부르짖는 기도를 귀를 만드신 주님(9)께서 들으시는 줄 믿었습니다.  시편 기자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보십시오: “여호와여, 주는 복수의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분노를 나타내소서.  세상의 재판장이시여, 일어나셔서 교만한 자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주소서”(1-2, 현대인의 성경).  시편 기자는 귀를 만드시고 눈을 만드신 주님께서 다 듣고 계시고 다 보고 계심을 확신했기에 걱정이 태산 같이 많았을 때에도 주님의 위로를 받아 그의 영혼이 즐거움을 경험했습니다.

 

          우리의 걱정이 태산 같이 많을 때에 우리는 우리의 귀를 지으신 주님이 다 듣고 계시고 우리의 눈을 만드신 주님이 다 보고 계시다는 사실에 주님의 위로를 받습니다어느 누구도 우리가 겪고 있는 괴로운 상황과 그 괴로운 상황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짓누름을 당하고 있을 때 우리 마음의 신음소리를 듣지 못하고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을 다 보지 못하지만 귀를 만드신 주님은 우리의 신음 소리를 다 들으시고 눈을 만드신 주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을 다 보고 계십니다복음 성가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가사가 생각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 만 바라볼지라 ….”  이 가사를 보면 우리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사랑이 눈으로우리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또한 인자한 귀로서언제나 우리에게 기울이시되 우리의 작은 신음도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이 얼마나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까귀와 눈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은 다 듣고 다 보고 계시기에 충분히 우리의 걱정과 괴로움을 아실뿐만 아니라 우리가 부르짖는 간구의 소리도 다 들으시고 우리의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서 신음 소리 밖에 낼 수가 없을 때에도 주님은 우리의 신음소리도 다 들으시니 이 얼마나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까우리가 이 주님의 위로를 받을 때에 우리의 영혼은 즐거움을 누릴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로, 주님의 위로는 주님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는 것입니다.

 

          성경 시편 94 12절 현대인의 성경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주께서 징계하시고 주의 법으로 교훈을 받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걱정이 태산 같이 많을 수밖에 없는 괴로운 상황 속에서 오히려 귀를 만드신 사랑의 주님께(5, 9, 현대인의 성경) 부르짖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귀를 기울여 주님께서 주님의 법으로 자신을 교훈하심을 받았습니다(12).  그리고 그는 주님의 법으로 교훈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과연 시편 기자는 걱정이 태산 같이 많았을 때 주님께 무슨 교훈을 받았을까요적어도 2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1)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22).  시편 기자는 교만한 악인들이 자기를 짓누르고 괴롭게 했을 때 16절에서는 누가 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호하고 내 방패가 되어 줄까?”(현대인의 성경)라고 말한 후 22절에 가서는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자기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라는 교훈을 받은 것입니다그래서 그는 그 주님을 내가 피할 반석이라고 고백했습니다.  (2) “하나님은 악인들의 죄가 자기들에게 되돌아가게 하시고 그 악으로 그들을 파멸시킬 것이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시리라”(23, 현대인의 성경).  시편 기자는 정의가 정당하게 평가되는 날이 있을 것을 믿었습니다(15, 현대인의 성경).  그는 주는 복수의 하나님이시요(1, 현대인의 성경) “세상의 재판장이신(2, 현대인의 성경) 주님께서 세상 나라를 벌하시는 자(10, 현대인의 성경)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래서 그는 그 하나님께서 악인들의 죄가 자기들에게 되돌아가게 하시고 그들을 파멸시킬 것임을 믿었습니다(23, 현대인의 성경).  한 마디로 요약을 한다면, 시편 기자가 걱정이 태산 같이 많았을 때 받은 주님의 교훈은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을 심판하시므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구원하신다는 진리였습니다.


          우리의 걱정이 태산 같이 많을 때에 우리는 우리의 요새이시며 우리가 피할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귀를 만드신 주님께(9)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시는 주님께 우리를 행악자들에게서 보호해 주시길 간구해야 합니다(16).  또한 우리는 복수의 하나님이시요(1, 현대인의 성경) “세상의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교만한 자들에게 마땅한 벌을 주시길(2, 현대인의 성경) 간구해야 합니다.  동시에 중요한 것은 우리는 귀를 기울여 주님의 말씀 듣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걱정이 태산 같이 많을 수밖에 없는 위기의 상황은 주님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을 수 있는 좋고 귀한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할 교훈은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라는 진리(사실)입니다(18:2).  그리고 우리가 이 주님께 피할 때에 주님께서 대적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므로 우리는 주님의 기이한 사랑을 경험할 것입니다(17:7).  이렇게 주의 법으로 교훈을 받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94:12, 현대인의 성경).

 

          셋째로, 주님의 위로는 우리를 환난 날을 피하게 하사 우리에게 평안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성경 시편 94 13절을 보십시오: “이런 사람에게는 환난의 날을 피하게 하사 악인을 위하여 구덩이를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시리이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마음 속에 걱정이 태산 같이 많았을 때에(19, 현대인의 성경) 주님의 법으로 교훈을 받으므로 주님께서 자기를 환난 날을 피하게 하사 악인을 위하여 구덩이를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실 것임을 믿었습니다(13).  그의 믿음의 근거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 하시는 하나님 이였습니다(14).  그 하나님께서 시편 기자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그를 붙들어 주시(18) 도우시므로(17) 시편 기자는 평안”(13)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시편 기자는 나의 요새이시요   내가 피할 반석이나의 하나님”(22)으로 인해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13).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 그의 마음속에 걱정이 태산 같았을 때에 주님의 위로가 그의 영혼을 즐겁게 한 것입니다(19)

 

          우리의 걱정이 태산 같이 많을 때에 어떻게 우리가 평안을 얻어 누릴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우리의 영혼이 즐거울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주님(13)이 우리의 요새이시요 우리가 피할 반석이심을 믿고(22) 환난 날에(13) 주님께 피하여 주님의 보호하심 받으므로(16) 우리는 평안을 얻어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 주님께서 주님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는 우리를 환난 날을 벗어나게 하사 악인을 빠뜨릴 함정을 팔 때까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13).  성경 요한복음 14 27절의 말씀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주님이 주시는 이 평안을 받아 누릴 때에 우리의 영혼은 주님의 위로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수가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  주님만이 우리를 충분히 위로하실 수 있으십니다.  우리 마음속에 걱정이 태산 같이 많을 때 주님은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위로하시되 귀와 눈을 만드신 주님은 교만한 악인들이 거만한 말로 지껄이고 으스대며 자신들의 죄를 자랑하는 것을 다 듣고 계실 뿐만 아니라 그 와중에서 우리가 부르짖는 간구의 소리를 다 들으시므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그 교만한 악인들이 주님께서 사랑하는 우리를 짓누르며 괴롭히는 것을 다 보고 계심으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귀와 눈을 만드신 주님께서 다 듣고 다 보고 계심으로 결국 교만한 악인들을 책망하시고(10) 우리를 주님의 말씀으로 교훈을 하실 것이기에(12) 우리는 주님께 위로를 받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환난 날에 벗어나게 하시고 악인을 빠뜨릴 함정을 팔 때까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므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주님의 위로로 우리의 영혼을 즐겁게 하십니다.

 

 

 

 

주님의 위로가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심에 감사하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21 10 23, “내 마음 속에 걱정이 태산 같았을 때 주의 위로가 내 영혼을 즐겁게 하였습니다”(94:19,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