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의 7가지 유익:

첫째, 묵상은 말씀을 통해 이익을 얻게 하는 뛰어난 수단이다.

말씀을 읽는 것은 진리를 머리에 전달하지만 묵상은 진리를 마음 속에 전달한다.  
설교를 들어도 아무 유익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주된 이유는 말씀을 되새기지 않기 때문에, 즉 귀로 들은 말씀을 묵상하게 않기 때문이다. 

둘째, 묵상은 마음을 진지하게 만들어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주며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시킨다.

묵상은 우리의 마음을 균형 있게 유지해 주어 허영심이나 자만심에 치우치지 않게 해준다.

셋째, 묵상은 감정의 불길을 일으키는 풀무와 같다.

묵상은 거룩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넷째, 묵상은 우리를 거룩한 업무를 행하기에 적합한 상태로 만든다.

묵상은 영혼을 더욱 빨리 움직이게 만들고 말씀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심령 상태를 조성한다.

다섯 째, 묵상한 기도를 잘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기도에 낚싯줄을 던져 은혜라는 물고기를 건져 올리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마음이 묵상으로 뜨거워 졌을 때 다.  
묵상은 선한 생각을 마음 속에 부어 놓고 그런 생각을 다시 기도로 쏟아내게 한다.  
묵상한 기도할 제목을 떠오르게 하고 기도할 마음을 갖게 만든다.

여섯째, 묵상은 죄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수단이다.

일곱째, 묵상은 탐욕을 억제한다.

거룩한 묵상은 무익하고 부패한 생각을 없애 주면 생각을 정화시킨다.
거룩한 묵상은 나태하고 변덕스러운 생각을 내쫓아 마음 속에 둥지를 틀지 못하게 만드는 채찍이다.


(Thomas Watson, "묵상의 산에 오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