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요나 4 1-11]

 


A. 요나서4장에서 요나 선지자의 연약한 모습, 내면의 갈등을 볼 수가 있음.

     1. 요나 1-3장까지 요약:

         a. 하나님께서 요나 선지자에게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

             명하셨지만 요나는 불순종했음(1:2-3).  그 결과 하나님께서 큰 바람을 바다에

             내리시므로 바다 가운데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되었음(4).

(1)  결국 요나는 바다에 던져지고(12, 15), 하나님께서는 큰 물고기예비”(provided)하시사 요나가 밤낮 3일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음(17).

(a)  큰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하였던 요나(2), 하나님의 말씀이 두 번째그에게 임하여 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갔음(3:1-3).  그 니느웨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면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고 외쳤음(4).

(a1) 그 결과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는데 니느웨 왕부터해서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났음(5-8).

(i)           (3:10)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셨음.

 

     2. “(그러나)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냈음(4:1). 

          a. 요나서 3장의 요나 선지자의 모습과 요나서 4장의 요나 선지자의 모습이 다름. 

              요나서 3장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두 번째기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일어나

              성읍인 니느웨로 들어가서 말씀을 선포하므로(3:1-4) 120,000명의 니느웨

              백성들(4:11)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위대한 선지자의 모습이었는데, 요나서

              4장에 와서는 요나 선지자의 내면의 갈등과 연약한 모습을 봄(우리에게는 위로가

              ).  그러한 요나를 하나님께서 다루시는 모습을 봅니다.

              (1) 요나 선지자가 매우 싫어하고 성이유는(4:1) 하나님께서 니느웨 백성들이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진정으로 회개한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기 때문(3:10).

(a)  이것은 요나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었음, 요나는 하나님께서 니느웨 백성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길 원했음아마도 그래서 그는 니느웨 성읍에 들어가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고 외쳤을 것임(3:4).  그런데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니까(10) 요나는 자기가 받아들이기 싫은 결과로 인해 매우 싫어하고 성냈던 것임(4:1).

(a1) 이것을 볼 때 요나 선지자는 자기 중심적이요 이기적인 신앙생활을 한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음그는 하나님의 뜻이 니느웨 백성들에게

       이루어지기 보다 자기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했음그러나 자기의

       뜻대로 안되니까 매우 싫어하고 성냈던 것임.

          b. 그래서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음: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

              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2-3).

(1)  분노 가운데 요나는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그 기도 내용을 보면 자기가 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는지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기도였고(2) 또한 자신의 생명을 거두어 가시길 기도할 정도로 니느웨 성읍에 재앙을 내리지 않으신 하나님의 뜻에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 편이 낫겠습니다라고 기도했음(3, 현대인의 성경).  자기 뜻대로 안되었으니까 죽여 달라기는 기도를 드린 것임이것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기도, 심지어 하나님을 협박하는 기도 같음. 

(a)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요나인데 그는 니느웨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았음.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한 요나, 큰 물고기 뱃속에서 감사 기도케 만드시고 건져주시고 두 번째 기회를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요나 선지자는 니느웨 백성들을 건져주신 하나님의 행하심을 매우 싫어하고 분노했음.

(a1) 적어도 니느웨 백성들은 진정으로 회개를 했는데, 요나 선지자는

       진정으로 회개한 것 같지 않음.

(i)           큰 물로기 뱃속에서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라고 기도했던 요나(2:6)인데 4 3에 와서는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음.

c. 이렇게 기도한 요나에게 하나님께서는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라고 말씀하셨음

    (4:4).  이 질문의 의미는, ‘네가 하나님의 권한에 대해 그렇게 성낼 수가 있느냐?’

    것임.

(1)  요나가 성내는 것은 이치에 맞지가 않음하나님의 깊은 뜻과 본심을 모르는 철부지 요나에게 하나님께서는 성내지 않으시고, 그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타이르셨음.

(a)  자기 뜻을 고집 피우고, 자기 생각과 감정에 몰두하고 있었던 요나의 귀에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았음.

d. 그래서 요나는 회개한 니느웨 백성들이 보기 싫어서 니느웨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했음(5).

(1)  니느웨 백성들을 위하기 보다 오히려 그 백성들은 하나님께 재앙을 받기를 원하면서도 자기를 위하여초막을 짓고 니느웨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했던 요나의 모습은 이미 회개한 니느웨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요나는 아직도 자기 중심적 생각 속에서 자기 뜻인 니느웨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음,

(a)  자기를 위하여란 단어 외에 5절에서 중요한 단어는 앉아”/”앉았더라. 분명히 요나서 1장에서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명령하셨을 때 일어나라고 말씀하셨고(1:2) 다시스로 내려가고’, 욥바로 내려가고’, 배로 내려가고’(3), 배 밑응에 내려가서누워 깊이 잠이 든 요나에게 이방인 선장을 통해서도 일어나라고 말씀하셨는데(6) 요나서 4 5절에 와서는 니느웨 성읍 동쪽에 앉았고또한 초막을 짓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던 것.

(a1) 이것은 요나 선지자의 부동적인 자세, 비관적인 자세, 방관적인 자세,

       심지어 반앙적인 자세를 보여줌.

          e. 이러한 요나에게 하나님께서는 방넝쿨을 예비하사”(provided) 요나의 머리에

              그늘을 만들어 주심으로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해주셨음(6).

(1)  하나님의 종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과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위하여 박넝쿨을 예배하시고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해주셨던 것임(하나님의 마음은 철부지 요나를 보시면서 마음이 괴로우셨을텐데도 말임).

(a) 그 결과 요나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 (6).  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이켰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므로(3:10) 매우 싫어하고 성내었던 요나가(4:1) 자신의 괴로움을 면케해주는 박넝쿨로 인해 크게 기뻐하였던 것임(6).

(a1) 하나님의 질문: ‘나의 종아, 너는 무엇으로 크게 기뻐하느냐?’

(i)           박넝쿨은 거저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것임요나가 수고하지도 않았고 키우지도 않았음(10, 현대인의 성경). 그것을 크게 기뻐하였던 요나를 생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좋아하고 기뻐하면서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속히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은지 자아성찰해 봐야 함.

    (a2) 오직 내 괴로움을 면하게 해주고 나로 편안하게 해주고 만족헤 하는

           상황으로 크게 기뻐하는 요나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 우리도 요나처럼

           그런 것으로 인해 크게 기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함.

(i)           이러한 환경으로 인한 자신의 기뻐하는 감정 따라 주님의 교회를 섬기면 안됨.

f. 하나님께서는 요나 선지자가 크게 기뻐하였던 박넝쿨을 벌레를 예비하사”(provided)

   갉아먹게 하시므로 시들게 만드셨음그리고 뜨거운 동품을 예비하셨고(provided)

   태양은 요나의 머리에 쪼이며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라고 했음(7-8).

(1)  이미 요나는 3절에서 사는 것보다 죽은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이렇게 8절에 와서 또 그리 하나님께 말했음요나의 고질병인 듯 함.

(a)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한 것임자기 뜻대로, 자기가 원하는데로, 자기가 편리한데로 되지 않아서 그랬음

g. 이러한 요나에게 하나님께서는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라고 말씀하셨음그 때 요나는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이니다

    라고 답변을 했음(9).

(1)  하나님의 도전은 무엇이 중요햐냐?’라는 질문임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이키는데 중요합니까 아니면 요나 자신의 괴로움을 면하게 해주는 박넝쿨이 중요합니까하나님의 뜻이 중요합니까 아니면 요나의 뜻이 중요합니까?

(a)  과연 우리가 옳다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과연 합당한 것입니까?

(a1) 철없는 요나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봐야 함.

(2)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크게 기뻐하는 박넝쿨을 없앴음하나님은 요나에게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줗시고자 하신 것임

(a)  지금 우리는 벌레와 바람으로 없어질 우리의 박넝쿨로 인해 크게 기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지금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별거 아닌 것을 중요시 여기고 기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h. 하나님께서는 박넝쿨을 아끼고 있었던 요나 선지자에게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하고

    가치가 있는 것인지,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셨음.

(1)  (10-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a)  요나는 자기가 수고도 하지 않았고 키우지도 않았으면 하룻밤 사이에 났다가 그 다음 날 아침에 말라 죽은 그 박넝쿨을 아꼈지만, 하나님께서는 큰 성읍니느웨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 12만 명을을 아끼셨음.

(a1)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사람들을 우리고 아끼고 있습니까?

 

     3. 요나서가 끝나는 장면이 좀 흥미로움.  4 11절로 끝남.  그 이유는 어쩌면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던지고 계시기에 그럴 수 있음.

a.    하나님의 질문은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한 영혼, 영혼을 우리도 아끼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고 계심.

(1)  우리는 요나처럼 박넝쿨신앙생활을 해서는 아니될 것임.  하나님의 관심이 우리의 관심이 되야하고, 하나님께서 가치있게 여기시는 사람을 우리도 가치있게 여겨야 하며,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영혼을 우리도 아껴야 함.

(a)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는 일어나 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함.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함.

 

 

[2021년 봄 말씀 집회 둘쨰 날(3 27) 강사 김현수 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