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한 여인 (5)

 

 

[잠언 31 10-31절 말씀 묵상]

 

 

           

여러분, 우리는 지금 염려할 일들이 참 많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하루 하루 이런 저런 일들로 염려할 일들이 가득찬 세상에서 우리는 믿은자들로서 성경 베드로전서 5 7절 말씀대로 우리의 염려를 다 주님께 맡겨야 하는 것도 알면서도 우리는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께 우리의 모든 염려를 맡기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2 22절과 29절에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아야 합니다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1) 그 첫 번째 이유는, 우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25).  우리가 염려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요아무 도움도 안되고 아무 유익도 안되는 염려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2) 그 두 번째 이유는, 우리는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26).  “이처럼 사소한 일도 못하면서 왜 다른 일들까지” 염려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26, 현대인의 성경).  (3) 그 세 번째 이유는, “이런 것들은 모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애써 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6:32, 현대인의 성경).  (4) 그 네 번째 이유는, 우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12:30,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 알고 계시기에 우리는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는 염려하고 또 염려합니다그 이유는 우리는 “믿음이 작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28).  우리는 믿음이 작은 자들이기에 오늘도, 내일도 우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우리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합니다(22).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우리는 까마귀를 생각해야 합니다(24).  우리는 공중의 새를 보아야 합니다(6:26).  아직도 기억납니다. 지난 번에 영어사역 연합 수련회를 산으로 가서 아침에 숙소 밖 뒷베란다에 있는 의자에 앉아 날라다니다가 나무에 앉았다 하는 새들을 바라보면서 마태복음 6 26절 말씀의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그래서 저는 그 새들을 보면서 잠시나마 그 말씀을 묵상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새들도 기르고 계시는데 이것들보다 훨씬 귀하고 보배롭고 존귀하에 여김을 받고 있는 나를(43:4)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찌 기르시지 않으시겠는가.  실제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를 기르시사 저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되 풍족히 주셔서 음식이 없어서 굶은 적이 없었습니다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입을 것을 공급해 주셔서 한번도 옷이 없어서 벌거벗고 다닌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저로 하여금 음식이나 옷이나 넘치도록 과분하게 누리면서 살게 해주셨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런 저런 일들로 염려를 합니다저는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 염려합니다(10:19).  또한 저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합니다(고전7:33).  저는 교회 일로 염려하고 근심합니다(고후11:28, 참고: 10:41).  교인들 중에 교회를 떠나고 예수님을 떠날까봐 염려합니다(29:18).  특히 저는 제 자신이 사탄의 유혹에 빠질까 염려합니다(딤전3:7).  이렇게 저는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21:34) 또한 이렇게 “세상의 염려”를 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막혀 결코 결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4:19).  저는 이러면 안 되다는 것을 알면서도(4:19) 지금도 여러가지 일들을 염려하고 있습니다저는 오늘의 일 때문에도 염려를 하지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내일(미래) 일루도 염려를 합니다이러한 저에게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6:34).

 

넷째로, 현숙한 여인은 염려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잠언 3121-22절을 보십시오: “자기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그는 자기 집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지 아니하며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불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 [(현대인의 성경) “그녀는 모든 가족에게 입힐 따뜻한 옷을 마련해 놓았으므로 겨울이 닥쳐도 염려하지 않는다그녀는 자기 침실을 아름답게 꾸미며 아름답고 고운 모시 옷과 자색 옷을 입는다”].  이 말씀을 보면 현숙한 여인은 자기 집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지 않을 정도로 다 홍색 옷을 입혔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여기서 홍색 옷이나 자색 옷은 다 비싼 옷들이었습니다(Bible Knowledge 주석).  그것을 보면 우리는 현숙한 여인은 자기 식구들을 궁핍하지 않고 오히려 풍족하게 만들고 살았다는 것을 좀 알 수가 있습니다그 정도로 현숙한 여인은 부지런히 일을 해서(13) 자기의 산업을 발달시켜서(15-19) 자기 가족들로 하여금 생활을 걱정하지 않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21-22).  어느 정도였냐면 그녀의 남편은 신뢰하는 그 현숙한 아내로 말미암아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을” 정도였습니다(11, 현대인의 성경).        결국 현숙한 여인이 자기 집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녀는 자신의 가족들이 생활 걱정하지 않도록 집안 일을 잘 보살피기 때문입니다[“자기 집안 일을 잘 보살피며 놀고 먹지 않는다”(27,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오늘 본문 잠언 31 25절 현대인의 성경을 보면 “그녀는 능력과 품위가 있고 앞날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염려하지 마십시다특히 우리 부모님들은 자녀들 앞에서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그 이유는 우리 부모님들이 자녀들 앞에서 염려를 하면 우리 자녀들은 불안해 합니다오히려 우리는 우리의 염려를 다 주님께 기도로 맡기는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비록 우리의 믿음이 연약하여 우리가 염려를 하는 것을 우리 자녀들 앞에서 숨기고 부인하는 등은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의 염려를 다 주님께 맡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제가 약 4년 전(2015)에 경험한 은혜는 하나님께서는 제 믿음의 연약한 저의 염려를 이미 다 아시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저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신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 때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를 이 만큼이나 사랑해 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 때 저는 순간 순간 믿음으로 살아드려야 하는데 자꾸만 눈으로 보는데로 살려고 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잠잠히 믿음으로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리기보다 제 명철을 의지하여 조급히 행동을 옮기면서 결과 등을 예상을 하려고 하면서 염려하는 제 자신을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젠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이젠 저는 더 이상 불안해 하고 염려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고 싶지 않습니다오히려 저는 모든 염려를 주님께 다 맡기고 믿음으로 살길 원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 모든 식구들이 모든 염려를 신랑되신 예수님께 믿음으로 맡기길 기원합니다우리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신랑되신 주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여 더 이상 염려하지 마십시다.

 

 

 

염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인내하며 마침내 승리하길 기원하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9 9 25,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새찬송가 382)를 하나님께 찬양드린 후 목양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