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들에게 일러준 3가지 교훈 (3)

 


[잠언 311-9절 말씀 묵상]

 

 


여러분, 지난 번 한국 뉴스에서 사법행정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대법원의 소속기관인 법원행청처가 상고법원 입법을 놓고 청와대와 재판 거래(협상)를 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한 뉴스를 기억하십니까그 때 최모 부장판사란 사람이 이러한 지적을 했다고 한 인터넷 기사에 나와 있어 나눕니다: “그는 법원행정처 문건으로 드러난 '재판 거래'와 관련해서도 "법원행정처가 재판을 정치적 거래나 흥정 대상으로 삼아 주권자인 국민의 공정한 재판에 대한 기대와 사법권의 독립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부정함으로써 사법부 스스로 존재 근거를 붕괴시키는 참담한 결과를 냈다"고 지적했다”(인터넷).  저는 그 때 그 뉴스를 보면서 만일 재판 거래가 사실이라면 어떻게 대법원장이 개입한 대법원에서 재판 거래가 있을 수 있을까 의아해 했었습니다그러면 한국 시민들은 누가 대법원을 신뢰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만일 한 나라의 최고 법원에서 재판 거래가 있었다면 그 재판 거래로 인하여 피해를 본 시민들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그 피해를 본 시민들은 억울하지 않겠습니까힘입는 권력 앞에서 힘없는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우리 한 나라의 시민들이 재판부에 원하는 것은 공정한 재판이지 불공정한 재판을 원하는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구약 성경 아모스에 보면 아모스 선지자 시대 때에도 재판장들이 뇌물을 받고 가난한 자들을 천대하며 압박했습니다그러므로 가나한 자들이 억울함을 당했습니다(5:12).  결국 뇌물을 받으면 치우쳐(대하19:7) 재판을 굽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17:23).  성경 사무엘상 8장을 보면 이스라엘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나아와 다른 나라들 같이 자기들에게도 왕을 세워 자기들을 다스려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나옵니다(4-5).  그 이유는 늙은 사무엘을 대신하여 그의 두 아들인 요엘과 아비야를 이스라엘 사사로 세웠는데(1-2, 현대인의 성경) 그들이 아버지 사무엘의 행위를 본받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5, 현대인의 성경).  , 사무엘은 어릴 때부터 늙어 백발이 되기까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일해오면서 뇌물을 받은 적도 없었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사무엘에게 ‘(당신은) 단 한 번도 뇌물을 받은 일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였는데(12:1-4, 현대인의 성경) 그의 두 아들인 요엘과 아비야는 자기들이 아버지인 사무엘과 달리 “돈을 탐하여 뇌물을 받고 재판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하지 않았”기에(8:3, 현대인의 성경)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다른 나라들과 같이 우리에게도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해 달라고 구한 것입니다(5, 현대인의 성경). 

 

신약 성경 사도행전 5장을 보면 상관들이 바울과 실라를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로 매로 치라하여 많이 친 후에 그들을 옥에 가뒀습니다(22-23).  그 당시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은 비시민권자들에 비하여 아주 공정하고 정당한 절차를 밟아 재판을 받게 되어있었는데 바울과 실라는 로마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로마법대로 타당한 재판 절차를 받지도 못하고 공정하고 정당한 절차가 없이 많이 매를 맞고 옥에 가둔바 된 것입니다(유상섭).  이렇게 구약 시대 때부터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을 보면 그 때나 신약 시때 때나 지금이나 불공정한 재판으로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 신명기 24 17절에서 우리에게도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외국인과 고아가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그리고 과부의 옷을 담보물로 잡아서는 안 됩니다”(현대인의 성경).  또한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서 1 27절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순수한 신앙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아와 과부들을 돌봐 주고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이것입니다”(현대인의 성경).

 

마지막 셋째로, 어머니는 그녀의 아들에게 너는 불쌍한 자들을 돌보라고 훈계했습니다.

 

오늘 본문 잠언 318-9절을 보십시오: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현대인의 성경) “너는 자기 스스로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을 대변해 주고 불행한 사람들의 진리를 옹호해 주며 입을 열어 공정한 재판을 하고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억울한 문제를 해결해 주어라”].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 르무엘 왕이 포도주와 독주를 마셔서 술에 취하여 법을 잊어버려서 곤궁한 백성에게 억울한 재판을 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5).  오히려 그녀는 르무엘 왕이 곤궁한 백성, 특히 가난하여 힘이 없고 고통당하는 불행한 사람들에게 공정한 재판을 하길 원했습니다공정한 재판을 하되 그녀는 르무엘 왕이 그들을 대변해주고 그들의 진리를 응호해 주며 그들의 억울한 문제를 해결해 주길 원했습니다한 마디로,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자기의 아들이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아 주길 원했다는 것입니다.    

 

성경 잠언 14 21, 31절 현대인의 성경을 보십시오: “자기 이웃을 멸시하는 사람은 죄를 짓는 자이며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복 있는 자이다.  …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사람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이며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존경하는 자이다.”  성경은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복 있는 자요 또한 (진정으로) 하나님을 존경(공경)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자기의 아들이 이러한 하나님을 존경하는 자요 복 있는 자가 되길 원했습니다그래서 그녀는 아들 르무엘 왕에게 말 못하는 자들[벙어리들(개역한글)], 고독한 자들, 곤고한 자들과 궁핍한 자들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며 그들을 신원해 주라고 권면했던 것입니다한 마디로, 그녀는 르무엘 왕에게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가난한 자들을 불쌍이 여겨야 할까요제 대학교 룸메이트 중 한 형제는 지금 변호서로 일하면서 또한 Justice Ventrures International(공의가 여러 나라로 위험을 무릅쓰고 가다)이란 곳에서 자원하며 봉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전에도 그 형제는 여름에  직장에 휴가를 내고 그 그룹에 소속된 사람들과 함께 인도에 가서 섬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형제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인도에 가서 하는 일은 그곳에 가난하고 힘이 없는 사람들을 도와  공정한 재판을 받게 하는데 변호하고 도와주는 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 단체의 비전은 이렇습니다: “Our vision is to see unjust communities transformed into communities ordered according to God’s standard of love where human rights and dignity are respected by all”(우리의 비전은 부당한 커뮤니티가 하나님의 사랑의 기준에 따라 질서가 잡힌 지역사회로 변화되어 모든 사람이 인권과 존엄성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봉사자들과 그 단체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인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인신 매매와 극단적인 불의의 다른 형테들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는 남자나 여자나 어린아이들에게 자유과 공의와 회복을 가져다주고자 지역 조직들과 및 세계 이해 당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제가 얼마전에 그 단체에서 받은 이 메일을 보니까 뉴스레터가 왔는데 그 뉴스레터 제목이 “Four Girls Rescued from Domestic Slavery”(네 명의 소녀가 국내 노예로부터 구출 됨)이었습니다물론 이것은 제 대학 후배가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 돕고자 섬기고 있는 것이고 우리 모두 각자가 나름대로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가난하고 힘이 없는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며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이 가난하여 힘이 없고 고통당하는 불행한 사람들에게 공정한 재판을 하길 원했습니다공정한 재판을 하되 그녀는 르무엘 왕이 그들을 대변해주고 그들의 진리를 응호해 주며 그들의 억울한 문제를 해결해 주길 원했습니다이러한 왕에 대해 시편 기자는 시편 72 4, 12-14절에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이러한 왕이 나라를 다스린다면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에게 소망이 있지 않겠습니까자기들의 억울함과 압박과 강포를 알아주고, 자기들을 불쌍히 여겨 그것으로부터 건져(구원)주는 사람이 자기들의 왕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소망과 위로와 힘이 되겠습니까?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자기의 아들이 그러한 왕이 되길 원했습니다이렇게 자기의 아들이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아 주길 원한 것을 볼 때 우리 또한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아 주는데 헌신을 해야 합니다헌신하되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불쌍한 마음이 드는 주위 사람을 주님의 사랑으로 돌보며 도와주어야 합니다.

 

 

주님의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본받길 원하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9 5 22, 주님의 눈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보면, 주님의 귀로 그들의 고통의 소리를 들을 수 있길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