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버려 두면 안됩니다. (2)

 

 

[잠언 29 12-21절 말씀 묵상]

 

 

자녀 교육 참 도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어떻게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데로 양육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언젠가 읽은 인터넷 기사에 보면 “4차 산업혁명 자녀교육은?”이란 제목 아래 점점 다가오고 있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어울려 사는 세상에서 우리 부모들이 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양육해야 하는지를 제안하고 있습니다(인터넷).  그 한 예로, 어느 드라마에 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체할 수 없는 인공지능에 대한 열등감에 어느 한 가정의 큰딸은 더 이상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성적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 묻은 부모에게 그 딸 아이는 울먹이며 이렇게 말합니다: "최선은 아무런 가치가 없어요" 무엇을 하건 인공지능이 더 뛰어난데 공부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저는 이 기사 제목이 흥미로워서 쭉 읽어보았음읽다가 그 내용 중에 좀 제 관심을 끌었던 기사 내용 부분이 있어 여러분과 나눔니다: “더 이상 ‘우리 아이를 무엇을 더 가르쳐야만 경쟁력 있을까?’하는 고민은 이미 경쟁력이 없는지도 모른다. 다만,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이야기하는지가 더 중요한 세대이기에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녀가 인간답게 존중받을 수 있는 진짜 핵심 키는 인간의 '유능함'이 아닌 인간의 '인간다움임'을 기억하자.

 

여러분, 우리는 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전에 어느 집사님이 저에게 보내준 이 메일 글을 보면 2006년 미국의 유학생(대학과대학원)수는 약 60,000명 정도라고 합니다이 숫자는 인도,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고 전체유학생수의 10%를 훨씬 상회하는 숫자라고 합니다그런데 우리보다 더한 사람들이 유태인들 입니다그들의 가정교육, 자녀교육은 정말 특별납니다단연 세계제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성경 사사기 2 10절에는 자녀교육에 실패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후손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것이 바로 가나안 정복이 끝난 후 사사들의 치리가 시작되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상태였습니다분명히 성경 신명기 6 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라고 말씀하셨는데 ,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사건, 만나, 여리고 전쟁에서의승리 등등 ...  이 모든 것을 그들의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쳤음이 분명한데 왜 그 자녀들은 하나님을 알지를 못했을까요그 원인이 무엇이었을까요그 원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함(2:2)에 있습니다두려움과(철병거가 있으므로..) 환경을 보고, 불의와 타협함(사역을 시키고..)으로 불순종 하였던 것입니다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이방인들을 완전히 쫓아내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마침내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옆구리의 가시가 되었으며 올무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흔히 자녀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배운다고 합니다거짓이 없이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며 솔선수범을 하는 것을 보며 배운다는 말이겠지요.  그러나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보여주는 것입니다과연 지금 저와 여러분은 부모로서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보여주고 있는지요?

 

둘째로, 우리는 우리의 자녀를 제멋대로 하도록 그냥 내버려 두면 안됩니다.

 

오늘 본문 잠언 2915절 현대인의 성경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꾸짖고 때려서라도 교육을 시키면 지혜를 얻게 되지만 제멋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면 자식이 어머니를 욕되게 한다.[(개역개정)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자녀 교육에 있어서 자녀로 하여금 제멋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면 안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달리 말한다면, 우리 부모들은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방관자들이 되어서는 아니된다는 말입니다그만큼 우리는 우리 자녀들의 삶속에 들어가 어느 정도것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우리 자녀들을 교육하되 너무나 지나치게 개입해서 그들의 삶을 지배하고 컨트롤하려고 해서는 아니된다고 생각합니다그 선을 긋기가 쉽지 않습니다너무나 컨트롤 하는 부모가 되지 않으면서 또한 너무나 자녀를 방관하는 부모가 되어서도 안된다는 것인게 그 경계선을 어디에 그어야 하는지는 하나님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언젠가 제 아내가 저는 좀 자녀를 방관(neglecting)하는 스타일이고 자기는 좀 컨트롤링(controlling)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그래서 어느 면으로 보면 저희 부부는 하나님이 저희 부부에게 은혜의 선물로 주신 세 자녀들을 양육함에 있어서 서로가 필요하고 서로가 부족함 점들을 보완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잠언 2915절은 우리가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자녀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면 그 자녀가 어머니를 욕되게 한다고 말씀하면서 자녀 교육에 있어서 “채찍과 꾸지람”이 필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비록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국에선 아버지가 자녀를 사랑의 징계 차원에서 매를 들어 때리면 매를 맞은 자녀가 자기 아버지를 고소하면 경찰에 잡혀간다고 하지만 저는 잠언의 말씀대로 자녀 징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이미 묵상한 성경 잠언 13 24절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 하느니라”[(현대인의 성경) “매를 아끼는 것은 자식을 미워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성실하게 자식을 징계한다”].  성경은 부모가 자녀에게 매를 아끼는 것은 자식을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성경은 우리가 우리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우리는 성실히 우리 자녀를 징계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과연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요자문하고 또 자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성경 잠언 2313절은 이렇게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현대인의 성경) “자식을 훈계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라채찍으로 때려도 죽지 않는다”].  아마 어느 부모도 사랑하는 자녀를 징계할 때에 자녀가 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를 들어 때리지 않을 것입니다아무리 자녀로 인해 아버지가 화가 난다고 해도 자녀를 때려서 죽게하기까지는 안할 것입니다그런데 또 정반대로 자녀를 전혀 징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예 훈계하는 것조차 주저한다면 그 자녀가 어찌 되겠습니까우리 자녀가 계속해서 삐뚤어 나아가다므로 결국 자녀도 잘못되겠지만 그것이 결국 부모님을 욕되게 하지 않겠습니까그래서 오늘 본문 잠언 29 17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현대인의 성경) "네 자식을 징계하라그러면 그가 네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줄 것이다”].  여러분, 둘 중에 하나입니다자녀 마음대로 하도록 그냥 내버려두므로 부모가 욕을 먹던지 아니면 자녀를 징계하므로 부모가 평안하고 마음에 기쁨을 얻던지 둘 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 자녀를 징계해야 할 떄 사랑으로 징계해야 합니다그것이 꼭 우리가 욕을 먹지 않고 평안과 기쁨을 얻기 위해서라기 보다 우리 자녀가 하나님 보시기에 잘 자라나기 위해서입니다물론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Tripp 목사님의 말처럼 ‘대화와 몽뎅이’가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생각해 보십시오자녀 양육에 있어서 몽뎅이만 있다면 어찌되겠습니까우리는 우리 자녀와 대화를 시도하고 또 시도해야 합니다자녀와의 대화 중요성은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어떤 일은 더 이상 말로만 되지 않을 때가 있음. 그 때 우리가 사랑의 매를 드는 것입니다오늘 본문 잠언 29 19, 21절을 보십시오: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 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니라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 체하리라” [(현대인의 성경) “말만 해서는 종을 바로잡을 수 없다. 이것은 그가 다 알면서도 말을 듣지 않기 때문이다    종을 어려서부터 제멋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 체 할 것이다”].  물론 이 말씀은 잠언 기자 당시의 종을 얘기하고 있지만 이 말씀을 자녀 양육에 있어서 적용할 때 우리는 첫째로 우리 자녀를 무조건 오냐 오냐하면서 곱게만 양육해서는 아니된다는 것입니다그러다가는 우리 자녀는 버릇없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둘째로, 우리 자녀가 고쳐야 할 점이 있을 때 우리는 부모로서 그 자녀와 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무조건 먼저 몽뎅이를 들고 우리 자녀를 때려서는 아니됩니다그런데 대화를 통해서도 우리 자녀가 자기가 고쳐할 점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고치지 않고 계속해서 잘못을 행한다면 우리는 사랑으로 징계를 해야 합니다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불순종하는 점이 있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는데도 우리가 계속해서 듣지 않고 고집스럽게 계속해서 불순종한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의 매로 우리를 징계하시지 않으십니까성경 히브리서 126절과 10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 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현대인의 성경) “주께서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꾸짖고 나무라시며 그가 아들로 받아들이는 사람을 다 채찍질하신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우리를 징계하여 그분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비록 육신의 아버지는 자기의 뜻대로(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대로 잠시) 우리를 징계하지만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고자 우리를 징계하십니다(10).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징계는 축복입니다그 이유는 우리는 하나님의 아버지의 징계로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게, 더 많이, 더 크게 깨닫기 때문입니다그 좋은 예가 바로 다윗입니다다윗은 우리의 아내인 밧세바를 범하고 그 죄를 덮고자 결국에는 우리아도 죽이므로 말미암아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음그 징계 중에 하나로 아들 압살롬을 피신하여 유다 광야로 도망갔었을 때 그는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63:3). 

 

여러분, 우리는 우리 자녀를 제멋대로 하도록 그냥 내버려 두면 안됩니다그것은 우리 자녀로 하여금 우리를 욕되게 하는 행위입니다우리는 우리 자녀를 꾸짖고 사랑의 매를 들어 징계해서라도 교육을 시켜 지혜를 얻게 해야 합니다(29:15,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와 여러분의 자녀를 지혜로운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어느 누구보다 하나님 아버지께 은혜의 선물로 주신 자녀들을 제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8 9 5, 수요기도회 때 자녀를 위한 서로의 기도 제목들을 나누고 부족하나마 하나님께 함께 기도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