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고는 참 신기합니다.

 

 

기근이 끝난 후에 그 여자는 이스라엘로 돌아와 자기 집과 땅을 되찾기 위해 왕에게 호소하러 갔다.  바로 그때 왕은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왕은 엘리사가 행한 기적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였다그래서 게하시는 엘리사가 죽은 아이를 살렸던 일을 왕에게 말해 주었다바로 이때 그 아이의 어머니가 들어와서 자기 집과 땅을 되찾게 해 달라고 왕에게 호소하였다그러자 게하시는 '왕이시여, 이 사람이 바로 그 여자입니다그리고 이 아이는 엘리사가 그때 살려 낸 바로 그 여자의 아들입니다.' 하고 외쳤다.”(열왕기하 8 3-5, 현대인의 성경)

 

 

저희 집 막둥이 딸이 300개 짜리 퍼즐을 맞출 때에 제가 합류해서 함께 맞춘 적이 있습니다그 때 예은이는 먼저 300개 퍼즐을 몇개 그룹으로 나눠서 모아놓았습니다예를 들어, 예은이는 퍼즐의 완본 그림을 보고 색깔별로 나눠서 모아 놓았습니다그리고 그 아이는 퍼즐의 사이드(side) 조각들을 다 한군데 모아놓았습니다그런 후 예은이와 저는 먼저 퍼즐의 4 모서리(corners)를 찾아서 책상 위에 올려 놓고 그런 후 퍼즐의 모든 사이드를 다 맞춰서 놓았습니다그렇게 하면 퍼즐의 틀(frame)이 완성이 됩니다그런 후 우리는 퍼즐의 색깔대로 분류해 놓은 조각들을 한군데부터 시작해서 맞춰놓았습니다왜 우리는 300개 퍼즐을 이렇게 다 맞춰놓았을까요그 이유는 그렇게 퍼즐을 맞추는게 쉽기 때문입니다전에도 우리는 퍼즐 맞추기를 같이 한적이 있었는데(퍼즐 500개짜리인가 1000개짜리도 시도해 보았는데 너무나 어려워서 못끝낸 기억이 남) 항상 할 때마다 우리는 그런 방법으로 퍼즐을 함께 맞추곤 했습니다우리는 한번도 퍼즐 맞추기를 하면서 제일 중가운데부터 퍼즐을 맞추기를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그 이유는 그렇게 하는 방법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는 항상 우리가 쉽게 잘 할수 있는 방법으로 퍼즐을 맞추곤 하였습니다.

 

저는 인생을 퍼즐로 생각해 보았습니다예를 들어, 100세 시대의 인생을 100년으로 생각할 때 저는 저의 인생의 퍼즐 조각이 100개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그리고 저는 저의 약 50년 인생을 뒤돌아 볼 때 제 인생의 퍼즐 조각 50개가 어떻게 맞춰졌는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제 기억으로 한국에서 상현유치원에 다녔을 때부터 국민학교을 졸업했을 때까지, 그리고 부모님 따라 미국에 와서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1학년 5월까지, 그 때 교회 대학부 수련회를 통하여 요한복음 6 1-15절 말씀으로 구원의 확신과 더불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사가 되겠다고 헌신하여 신학 대학원을 거쳐 강도사가 되기까지, 강도사 인허식 때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국에는 주님 안에서 결혼예배를 드린 후 첫째 아기 주영이가 제 품안에서 잠들었을 때까지, 주영이가 죽은 후 하나님께서 딜런, 예리, 예은이를 선물로 주시사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주영)외에도 회복의 사랑(딜런)과 풍성한 사랑(예리)을 경험케 하시사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고백케 하셨을 때까지(예은), 그리고 잠시 역유학 및 목회를 배우러 한국에서 약 2 9개월 있었 때까지, 그리고 교회갱신목회자협의회 수련회 때 강사 목사님을 통해서 마태복음 16 18절 말씀에 은혜를 받고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금 미국 승리장로교회로 돌아와 담임 목사가 되어 지금까지의 인생을 뒤돌아 보았습니다그리했을 때 저는 마치 저희 집 막둥이와 함께 300개 짜리 퍼즐을 맞췄을 때처럼 제가 쉽게 맞출 수 있었던 방법으로 제 50여년 인생의 퍼즐을 맞춘 기억이 난 것보다 나의 주님께서 제 인생의 퍼즐의 틀 혹은 뼈대(frame)를 맞추신 것이 더 두드러지게 생각이 났습니다그 두드러지게 생각난 제 인생 퍼즐의 뼈대는 바로 대학교 1학년 때 대학부 수련회 때 들려주신 요한복음 6 1-15절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총에 대한 확신과 주님의 부르심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역사 교통 가운데 저로 하여금 회개의 눈물과 감사의 눈물과 헌신의 눈물을 흘리게 하시사 목사가 되게다고 결심케 하신 그 일,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시사 인간의 생각으로는 만날 수도 없는 아내를 만나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한몸을 이루게하신 그 일, 첫째 아기 주영이의 죽음을 통하여 주님의 영원한 신실한 사랑이 주영이의 55일 이 땅의 생명보다 나으므로 아기의 뼈가루를 뿌리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을 찬양케 하신 그 일(63:1, 영어복음 성가 “My Savior’s Love”), 그리고 한국에서 공부하며 사역하고 있었을 때 교갱협 수련회 때 들려주신 마태복음 1618절 약속의 말씀을 받고 다시금 승리장로교회로 돌아오게 하셔서 담임 목회케 하신 그 일입니다이 네 가지 일은 결코 제가 스스로 쉽게 맞춘 퍼즐이 아닙니다이 네 가지 일은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인데 그 일을 주님께서 제 삶에 가능케 하시사 여기까지 오게하셨습니다이렇게 저의 인생의 퍼즐 네 모퉁이를 주님께서 맞추시사 제 인생의 퍼즐 뼈대를 든든케 하셨고 지금도 그리 하고 계십니다.   이 외에도 제 50여년 인생을 뒤돌아 볼 때 저는 주님께서 제 삶 속의 퍼즐을 제 생각과 예상과 기대 밖으로 맞추시사 놀라게 하신 적이 셀 수도 없습니다인간적으로 볼 때는 이 모든 퍼즐 맞춤은 우연히그리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믿음의 관점으로 볼 때에는 결코 우연이 아니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하나님께서 섭리하시사 하나님의 뜻대로 맞추신 것이기에 놀라고 놀랬던 적이 참 많습니다특히 저는 목사가 되겠다고 헌신케 하신 후부터 주님의 일을 하는 가운데 그러한 놀란 일들을 수 없이 많이 경험했습니다그 때 그 때마다 저는 하나님은 참으로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고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그 이유는 하나님 만이 그러한 놀라운 일들을 하실 수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열왕기하 8 3-5절을 보면 엘리사 선지자가 전에 아들을 살려 준 여인이 나옵니다(1).  그 여인은 바로 수넴 여자입니다(1, 현대인의 성경).  수넴에 살았던 이 여자는 엘리사 선지가가 수넴에서 만난 여자로서(4:8) 성경은 그녀를 가리켜 귀한 여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8).  그녀는 엘리사 선지자를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 알고(9) 그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했을 뿐만 아니라(8, 현대인의 성경) 그를 편히 쉬고 가도록 옥상에 작은 방 하나를 만들어 침대와 탁자와 의자와 등을 들여놓았습니다(10, 현대인의 성경).  한 마디로, 그 수넴 여인은 엘리사 선지자와 그의 사환 게하시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했습니다(12, 13).  그래서 엘리사 선지자는 그녀를 위하여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어 그의 사환 게하시에게 물었을 때 게하시는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14).  그래서 엘리사 선지자는 그 여인에게 내년 이맘때에 당신은 아들을 품에 안게 될 것입니다라고 예언했습니다(16,현대인의 성경).  그러자 그 여인은 엘리사 선지자에게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 종을 속이지 마옵소서라고 말했습니다(16).  그러나 엘리사 선지자가 말한 대로 그 수넴 여인은 그 이듬에 정말 아들을 낳았습니다(17, 현대인의 성경).  그런데 그 귀한 아들이 그럭저럭 잘 자라다가 어느날 어머니인 그 수넴 여인의 무릎 위에 누워 있다가 죽고 말았습니다(20, 현대인의 성경).  그녀의 영혼은 괴로워했습니다(27).  그러나 엘리사 선지자가 하나님께 기도한 다음 자기 입과 눈과 손을 그 아이의 입과 눈과 손에 맞대고 엎드리자 그 아이의 몸이 점점 따뜻해 지기 시작하여 살아났습니다(33-35).  결국 수넴 여인은 아들의 죽음과 다시 살아남을 경험한 것입니다그런 후 한때 온 땅에 기근이 들었고(38) 엘리사 선지자는 그 수넴 여인에게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고 말해주었습니다(8:1).  그래서 그 여인은 일어나 가족을 데리고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가서 7년 동안 살다가 기근이 끝난 후에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와 자기 집과 땅을 되찾기 위해 왕에게 호소하러 갔습니다(2-3, 현대인의 성경).  근데 참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가 흥미로운 것은 바로 그때 왕은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왕은 엘리사가 행한 기적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였습니다(4,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게하시는 엘리사가 죽은 아이를 살렸던 일을 왕에게 말해주었는데 바로 이 때 그 아이의 어머니가 들어와서 자기 집과 땅을 되찾게 해 달라고 왕에게 호소를 한 것입니다(5, 현대인의 성경).  우연치고는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아니, 어떻게 그 수넴 여인이 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서 자기 집과 땅을 위하여 호소하려고 왕에게 나아갔을 때 왕은 게하시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까요또 왜 왕은 게하시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엘리사가 행한 기적에 대해 알고 싶었을까요그리고 왜 게하시는 많고 많은 엘리사가 행한 기적들 중에 하필이면 그 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을 살린 기적을 왕에게 말했을까요이게 다 우연일까요우연치고는 참 신기하지 않나요?   엘리사 선지자의 사환인 게하시가 왕에게 엘리사가 죽은 아이를 살렷던 일을 왕에게 말해 주었을 때 그 아이의 어머니인 수넴 여인이 들어와서 왕에게 자기 집과 땅을 되찾게 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5, 현대인의 성경).  “그러자 게하시는 왕이시여, 이 사람이 바로 그 여자입니다그리고 이 아이는 엘리사가 그때 살려 낸 바로 그 여자의 아들입니다라고 외쳤습니다(5,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왕은 그 여자에게 물어 보고 그것이 사실임을 확인한 다음 관리 한 사람을 불러 그 여자의 모든 소유를 돌려 주고 그녀가 떠나고 없는 7년 동안에 그녀의 토지에서 생산된 모든 농산물을 계산해 주라고 지시하였습니다(6, 현대인의 성경).  그 수넴 여인의 입장에서 이 모든 상황을 생각해  때 얼마나 놀랍고 신기했을까 생각합니다자기는 그저 자기의 죽은 아이를 살려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엘리사 선지자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땅에 7년 동안 기근이 계속될 것이기에 그곳을 떠나 다른 나라에 가서 살도록 하라고 말씀하셔서 가족을 데리고 블레셋 사람의 땅에 가서 7년 동안 살다가 돌아와서 자기 집과 땅을 되찾고자 왕에게 호소하러 갔는데 바로 그 때 왕은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로부터 엘리사 선지자가 행한 많은 기적들 중에 바로 죽은 자기 아들을 살렸던 일에 대해 듣고 있었으니 이 얼마나 신기하고 놀라운 일입니까바로 그 이야기를 게하시가 왕에게 하고 있었을 때 자기가 들어와서 왕에게 자기 집과 땅을 되찾게 해 달라고 호서를 했으니 이 타이밍이 얼마나 기가 막힙니까하하그리고 결국에 그녀는 자기의 모든 소유를 돌려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떠나고 없는 7년 동안의 토지에서 생산된 모든 농산물을 다 돌려 받았습니다(6).  그 때 그 수넴 여인의 마음은 어떠했었을까요자기집과 땅을 되찾았은 건만해도 놀랍고 감사했었을텐데 7년 동안의 그녀의 밭의 소출도 다 돌려 받았으니 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할 일이었겠습니까이것이 그저 우연이었을까요결코 우연이 아닙니다하나님의 주권 속에서는 결코 우연이란 없습니다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일어난 일들입니다이 모든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신 것입니다(12: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 것입니다(8:28).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획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결국 모든 일이 유익하게하신 것입니다(28,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귀한 여인”(왕상4:8)이라고 말씀하신 그 수넴 여인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된 것입니다(34:8).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우리 인생의 퍼즐을 맞춰감에 있어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다가가 하나씩 하나씩 맞춰가려고 노력을 해보지만 그러다가 보면 우리는 너무나 맞추기 힘든 인생의 역경 속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어 괴로워할 때가 있습니다.  마치 300개의 퍼즐을 맞춰나아갈 때 저와 막둥이 예은이가 먼저 쉬운 방법인 퍼즐의 4 모서리를 탁상 위에 올려 놓고 그 다음에 모든 사이드를 다 맞춰놓아서 퍼즐 전체의 틀을 맞춰놓듯이 우리는 우리 인생의 퍼즐을 우리의 능력 안에서 맞춰보려고 시도해 보지만 그럴 수록 우리는 난관에 부딪히고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을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는 몰아가시지 않나 생각합니다(그리 우리를 내버려두신다고 생각함).  그러다가 결국에 가서 우리는 우리의 전적 무려함과 무능력함을 인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겸손히 바라보며 부르짖습니다그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퍼즐의 제일 힘든 그 역경을 하나님의 뜻대로 섭리가운데 맞춰가시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참으로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좀 더 깊이 우리 마음에 각인시키십니다그 결과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면서 우리 인생의 퍼즐의 어려운 부분만 주님께 맡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보기에 우리의 능력으로 할 수 있어보이는 쉬운 일들도 다 주님께 기도로 맡기게 하십니다그리할 때 우리는 인간의 눈으로 볼 때에 우연치고는 참 신기한 일들을 게속해서 경험게 하십니다그 때 그 때 마다 우리는 놀라면서 하나님의 신기한 역사와 일들로 인해 겸손히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인정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 행하신 신기한 일들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게 됩니다그 중에 제일 신기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일은 바로 온 인류의 퍼즐에서 인간의 능력으로는 결코 어느 누구도 풀 수 없고 할 수 없었던 영원한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옮기는 이 큰 구원의 문제를 하나님께서 독생하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시므로 해결하셨다는 사실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그저 수넴 여인의 아들처럼 육신의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영원히 죽어 멸망당할 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 구원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그러므로 자기 아들까지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주신 하나님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다른 모든 것도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시지 않겠습니까?”(8:32, 현대인의 성경)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8 5 1, 나 같은 죄인도 귀하게 여기시사 독생자 예수님까지 십자가에 내어주시어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