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판에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

 

 

여러분이 요단강을 건너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기름지고 비옥한 땅에 들어갈 때 에발산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칠한 다음 이 모든 법과 규정을 거기에 기록하십시오.”(신명기 27 2,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번 주 화요일에 아버님 원로 목사님을 모시고 양로 병원에 계신 저희 교회 유 권사님을 찾아 뵈었습니다유권사님을 찾아뵌 아버님은 유 권사님 앞에 의자에 앉으셔서 계속해서 여러분 요한복음 3 16절을 천천히 외우셨습니다그러시면서 아버님은 유권사님으로 하여금 요한복음 3 16절을 따라하시도록 하셨습니다감사하게도 유권사님은 치매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아버님의 말씀을 따라 뛰엄 뛰엄 요한복음 3 16절을 외우셨습니다그러시다가 한번은 유 권사님께서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마음을 가리키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마음에 새겨야 하는데 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귀한 말씀이라 생각합니다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 참으로 귀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지난 주일 아들 딜런을 대학교 기숙사에 데려다 주는데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지금 딜런은 제가 권면한대로 시편 말씀을 읽고 있는데 어떻게 Q.T.(Quiet Time)을 해야 하는지 물어보더군요그래서 저는 제가 하는 Q.T. 방식을 나눴습니다그 중에 제가 딜런에게 강조하면서 권면한 것은 묵상이었습니다시편 말씀 한 편씩 읽다가 마음에 관심이 가는 성경구절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반복적으로 읽고 또 생각하고 생각해 보라고 권면하였습니다그리고 저의 경우는 어떨 때 묵상한 말씀을 다시금 묵상하면서 글로 적어내려갈 때에도 성령 하나님께서 깨달음을 주실 때가 있다고 나눴습니다그런 후 중요한 것은 묵상하고 깨달은 말씀을 우리 삶 속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그리할 때 그 말씀이 우리의 소유가 될 뿐만 아니라(119:56) 우리 마음판에 적어내려가게 됩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판에 새겨주신 성경 말씀이 두 개가 있습니다하나는, 요한복음 6 1-15절 말씀으로 1987 5월 저희 교회 대학부 수련회 때 강사 목사님을 통해서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새겨주셨습니다이 오병이어의 약속의 말씀은  주님꼐서 저에게 개인적으로 주신 약속의 말씀으로서 지난 약 31년 동안 제가 낙심할 때마 제 영혼을 소성케 해주었고 저로 하여금 소망을 같고 인내케 해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또 다른 하나는, 마태복음 16 18절 말씀으로 2003년 한국에서 살고 있었을 교회갱신목회자협의회 수련회 때 강사 목사님을 통해서 성령님꼐서 제 마음에 써주신 말씀입니다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금 미국 승리장로교회로 돌아와 담임 목회를 하기 시작하면서 지난 약 14년 동안 이 말씀을 우리 승리장로교회에게 주신 주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믿고 그 말씀을 붙잡고 여기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왔습니다이 두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 제 마음판에 새겨져 있습니다

 

            오늘 본문 신명기 27 2절을 보면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한 말씀이 나옵니다(1).  그 명령한 말씀은 장차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들어가는 그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칠한 다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는 것이었습니다(3)[“이 모든 법과 규정”(2, 현대인의 성경).  왜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리 명한 것일까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어느 한 인터넷 웹싸이트에 올린 글을 보니까 두 가지로 요약을 한 것 같습니다(인터넷).  첫번째 이유는,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신실함을 잊지 않고 인정하고 명심하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그들의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모세를 부르시사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시어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을 하나님께서 이루셨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그 진실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명심하기 위해서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은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칠한 다음 그 돌들에다가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진실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잊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따라 순종하며 살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때로 신실하게 성취하시사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으면 그들 또한 하나님께 신실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을 나타내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주신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칠한 다음 그 돌들에다가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이 생각났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왕이 되기 전에는 스스로 작게 여겼습니다(삼상15:17).  그런데 그는 나중에 가서서는 교만해져서 자기 자신을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습니다(12).  분명히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사울에게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3)는  명령하였는데 사울 왕은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키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하였습니다(9).  이렇게 교만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사울 왕은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습니다(12).  그 이유는 사울 왕은 스스로 자기를 높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어느 정도로 사울 왕은 자기 자신을 높이고자 원했는가 하면 그는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라고 청하였습니다(30).  어떻게 사울 왕은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면서도 아직도 스스로 사람들 앞에서 높임을 받기를 원했던 것일까요이스라엘 왕이 되기 전에는 사울은 스스로 작에 여겼던 그가 어떻게 이 정도로 교만해 진 것일까요?  저는 그 원인이 사울 왕의 마음판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께서 그에게 행하신 일이 새겨져 있지 않고 오히려 자기의 이름과 영광과 자기가 행한 일들 등이 기록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그랬기에 사울 왕은 교만해져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하나님께 제단을 쌓기보다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던 것입니다우리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둘 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우리 마음판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께서 우리에 행하신 일들이 새겨져 있어 은혜 의식 가운데 거하든지 아니면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교회 및 나라를 위하여 행한 일들을 기록하고 있어 공로 의식 가운데 거하고 있든지 둘 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의 마음판에는 무엇이 새겨져 있는 것일까요?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  어제 목요일 저는 차 타고 운동하러 가면서 기독교 라디오 방송에서 어느 한국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그 설교 내용 중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붙잡지 말아야 합니다'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 나는 나의 모든 염려를 다 주님께 맡기고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제 자신에게 던지고 또 던졌습니다그리고는 ymca에 도착하여 운동을 하는데 베드로전서 5 7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그리고는 또 다시 저는 제 자신에게 이 말씀을 비춰보았을 때 과연 나는 지금 내 염려를 다 주님께 맡기고 있는가 라고 자문해 보고 또 자문해 보았습니다그 때 듣 생각은 신명기 8 2-3절 말씀이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시험(test)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지 안하고 있는지를 시험하고 계신다고 생각되었습니다그러면서 그 말씀이 저에게 주신 교훈은 '지원이 너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운동을 다 마치고 ymca lobby에 있는 의자에 앉아 제가 사랑하는 아내와 딜런, 예리, 예은이에게 그룹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그 문제 메시지 마지막 부분에 저는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싶다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살고 싶다우리 모두 우리의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자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고 계시기 때문이다("I want to focus on God.  I want to live by faith in His Word.  Let us cast all our cares(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us!").  우리의 자녀들, 우리 부모보다 하나님께서 더 사랑하시고 더 잘 돌보신다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로 우리 자녀들을 다 맡기십시다.  비록 지금은 우리가 사랑하는 자녀로 인하여 염려와 걱정과 고통 중에 있다할지라도 우리는 이 고통을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판에 깊이 새기는 기회로 삼으십시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역경 가운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우리 마음판에 깊이 새겨주시사 그 말씀을 주신 진실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케 하여주시고 그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만 살게 하시되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므로  그 말씀을 우리의 소유로 삼는 귀한 기회로 삼게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나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에 붙잡힌바 되어 믿음으로 걸어가길 원하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8 3 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1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