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여인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창세기 29 31).

 

 

            부인에게 존경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남편도 마음이 많이 괴롭겠지만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부인도 심히 괴로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특히 하나님의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하나님의 존귀하고 보배로운 딸들이 그녀들의 남편에게 사랑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미움을 받고 상처와 아픔과 눈물로 세월을 보낸다면 이 얼마나 괴롭고 괴로운 인생입니까

 

            오늘 본문 창세기 29 31절을 보면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한 여인이 나옵니다그 여인의 이름은 레아이고 그녀의 남편의 이름은 야곱입니다왜 그녀가 야곱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는가 하면 그 이유는 야곱이 시력이 약한 자기보다 곱고 아리따운 자기의 여동생인 라헬을 더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17, 18).  어쩌면 야곱이 시력이 약한 레아보다 곱고 아리따운 라헬을 더사랑한 이유는 자기가 사랑을 많이 받았던 자기의 어머니인 리브가가 보기에 아리따운 여인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26:7).  어느 정도로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였는가 하면 그는 라헬과 결혼하기 위해 7년 동안 그녀의 아버지 라반을 위하여 일하면서도 그녀를 사랑하는 까닭에 7년이란 세월을 불과 며칠처럼 여겼습니다(20).  그리고 약속한 기한이 차서 야곱은 외삼촌 라반에게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라고 말하였을 때(21) 라반은 동네 사람들을 다 불러모으로 잔치를 베푼 후 그 날 밤에 라헬 대신 레아를 신방에 들여보내므로 야곱은 라헬이 아닌 레아와 첫날밤을 보냈습니다(22, 현대인의 성경).  외삼촌 라반에게 속임을 당한 야곱은 자기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위하여 7년이나 일을 했는데 자기가 사랑하는 라헬을 주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레아를 준 것을 따졌습니다(25, 현대인의 성경).  그랬더니 라반의 답변은 동생을 언니보다 먼저 시집보내는 것은 우리 지방의 풍습이 아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26, 현대인의 성경).  결국 야곱은 라반의 말대로 7일 동안의 결혼 잔치가 끝날 때까지 레아와 함께 보냈고 라반은 라헬을 야곱의 아내로 주었습니다(27, 28,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야곱은 라반의 말대로 라헬을 위하여 또 다른 7년 동안 더 일을 했습니다(27, 현대인의 성경).  그런데 야곱은 계속해서 라헬은 더 사랑하고(18) 레아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31).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녀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습니다(31).  라헬은 자기가 언니 레아에게서 빼앗은 야곱(30:15)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녀의 언니인 레아를 시기하였습니다(1).  그래서 그녀는 남편 야곱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에게도 자식을 낳게 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죽어 버리겠습니다’(1, 현대인의 성경).  이 말을 들은 야곱은 라헬에게 화를 내며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2).  그래서 라헬이 한 행동은 야곱의 할머니인 사래처럼(16:1-2) 자기의 여종인 빌하를 남편 야곱에게 들어가게 하므로 아들인 단과 납달리를 얻었습니다(30:3-8).  이 두 아들의 이름을 보면 라헬이란 미모의 여인에 대해서 좀 알 수가 있습니다.  “이란 이름은 심판관이란 뜻으로 라헬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억울한 사정을 아시고 자기가 호소하는 소리를 들으사 아들을 주셨다고 생각했습니다(6,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납달리란 이름은 씨름이란 뜻으로 라헬은 내가 언니와 심한 경쟁을 하여 이겼다라고 그 이름을 져주었습니다(8, 현대인의 성경).  그런 것을 보면 라헬이란 여인은 미모는 있었지만 좋은 성품을 가진 여인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그녀는 언니 레아의 남편인 야곱을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15) 자녀가 있는 레아를 시기하였고(1) 또한 레아와 크게 경쟁까지 하였습니다(8).  그러나 시력이 약한 레아는(29:17), 남편인 야곱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 레아는(31, 33) 괴로움 속에 있었던 여자였습니다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면 하나님께서 그녀의 태를 여시사 첫째 아들 르우벤을 낳았을 때 그녀는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32).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녀가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녀의 태를 여시사 자녀들을 선물로 주셨을 뿐만 아니라(31-35) 그녀의 괴로움을 돌보셨습니다(32).  하나님께서는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레아의 소원을 들으시고(30:17)
그녀에게 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20).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살아 생전에 남편 야곱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던 레아는 죽어서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야곱의 할아버지인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아브라함 자신과 그의 아내 사라의 매장지로 삼은 그 곳에 야곱이 장사했습니다(49:30-31).  그리고 야곱 자신도 죽기 전에 아들들에게 유언하기를 자기도 조상들이 묻힌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장사라고 하여(29, 33) 그의 유언대로 야곱의 아들들이 죽은 야곱을 그 곳에 장사하였습니다(50:12-13).  결국 레아와 야곱은 같은 곳에 장사되었습니다그러나 살아생전에 야곱에게 사랑을 받았던 라헬은 가나안으로 여행하는 도중에 여브랏 부근에서 베냐민을 낳고 난산 끝에 죽어서 그곳에 장사되었습니다(35:16-20)(다국어 성경).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했던 레아를 보시고 그녀의 태를 여시사(29:31) 그녀에게 선물로 주신 6 아들(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과 딸 다니 중 여섯 아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12 지파 중에 6 지파가 나오고 특히 레아의 혈통 유다지파를 통해 메시야, 즉 그리스도가 탄생하게 됩니다(다국어 성경).  이 얼마나 놀랍고 후한 하나님의 선물입니까동일하신 하나님께서 현 시대에 남편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모든 하나님의 딸들에게 후한 선물을 주시고 그녀들의 소원을 들어주시길 기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과분한 선물로 주신 아내 현영이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길 기도하고 있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8 1 10,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괴로워하는 자매들을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