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은 악한 음모를 꾸미더니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 거룩한 제물 고기로 네 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 때에 네가 기뻐하겠느냐”(예레미야 11 15).

 

 

            어제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한국에서 아시는 분이 연락와서 아드님의 가정이 여기 미국에서 1년간 안식년으로 보낸다고 하여 도움을 청하셨기에 작년에 그 부부 가정이 왔을 때 조금 섬겼습니다이번 주일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여 인사하러 온 그 부부에게 저는 여기 미국에서 1년 동안 지내면서 배운점이나 느낀점 또는 감사한 점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그랬더니 그 부인이 하는 말 중에 하나는 딸(5) 이 교회서 배우는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는다는 것이었습니다들어보니 아이가 성경 말씀을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쏙쏙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그런데 그 부부는 아마 다녔던 교회에서 못 볼것을 본 것 같습니다특히 그 부인이 충격을 많이 받은 것 같아 물어보았더니 후임 목사님을 청빙함에 있어서 교회 안에서 한 장로님이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휘둘렀는데 그 부인이 자녀하고 옆에 있다가 다칠 뻔했다고 합니다. ㅠㅠ  저는 그 말을 듣고 뭐라 할 말이 없어 그 부부의 딸의 두 손을 잡고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혹시 하나님께서 그 아이를 통해서라도 그 부부를 다시금 교회로 이끌어 주실 줄 몰라서요.

 

            교회 안에서 상처를 받아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오죽했으면 제가 아는 목사님은 몇년 전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교회 안에서 상처입고 교회를 떠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을까요왜 이렇게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요도대체 교회 안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길래 그러는 것일까요

 

            어제 새벽기도회 때 예레미야 7 11절인 너희 눈에는 나의 성전이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나는 너희가 행하는 일을 다 지켜보았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현대인의 성경)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한 후 목양실에 다시 들어와 그 말씀 중심으로 너희 눈에는 나의 성전이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란 제목 아래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금 묵상하면서 글을 적어내려갔었습니다(http://blog.naver.com/kdicaprio74/221070778206).  그리고 어젯 밤에 잠들기 전에 성경 말씀을 읽다가 저는 오늘 본문 예레미야 11 15절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은 악한 음모를 꾸미더니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 거룩한 제물 고기로 네 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 때에 네가 기뻐하겠느냐.”  특히 저는 이 말씀에서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는 말씀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어제는 하나님께서 저(우리)에게 너희 눈에는 나의 성전이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고 말씀하셨고 오늘은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는 말씀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저는 오늘 새벽기도회 때 예레미야 11 15절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후 이렇게 다시 목양실에 들어와서 오늘 주신 말씀을 다시금 묵상하면서 글을 적어내려 가고 있습니다저는 오늘 이 말씀 중심으로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는 제목 아래 한 3가지를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온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나의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예레미야 11 15절 상반절을 보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자가 ….”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을 사랑하셨습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4).  ,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이었습니다이 언약 백성들의 하나님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유다 백성들에게 언약의 말씀을 하셨고 그들이 그 말씀을 듣고 지키길 원하셨습니다(6).  그런데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3).  하나님께서 간절히 경계히며 끊임없이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라 하셨지만(7)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습니다(8).  이러한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1:20).  그리고 간절히, 끊임없이 경계하였거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도 않았던 유다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불쌍히 여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그 이유는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였기 때문입니다(20).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3:17, 1:11).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므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되었습니다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으므로(요일4:19) 우리 또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14:21).  그런데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있지 않습니다지금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지 않습니다또한 지금 우리는 우리의 이웃을 우리 자신 같이 사랑하고 있지 않습니다(22:37, 39).  이렇게 불순종하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간절히 또한 끊임없이 경계하시고 사랑으로 책망하고 계십니다그런데 우리는 그 하나님의 경계와 책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이러한 우리들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있습니다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요 기뻐하는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온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고 말씀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예레미야 11 15절 상중반절을 보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은 악한 음모를 꾸미더니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 기뻐하는 자녀들인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반역하였습니다(9).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거절했던 자신들의 선조들의 죄악으로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따라 섬겼습니다(10).  , 유다 백성들은 우상들을 숭배하였습니다우상들을 숭배하되 그들의 우상들은 그들의 성읍의 수와 같을 정도였습니다(13).  그들은 수치스러운 바알 신에게 분향할 단을 예루살렘 거리의 수만큼이나 많이 쌓았습니다(13, 현대인의 성경).  결국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깨뜨린 것입니다(10).  그랬으면서도 그들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7:2).  다시 말하면, 그들은 영적으로 행음하면서(15, 개역한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하나님을 섬겼습니다그들은 외식을 한 것입니다그들은 이중적인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그러한 유대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집에서 드리는 경배나 모든 섬김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유대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집에서 행하는 모든 섬김이나 종교적 예식들이 매우 중요하고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할찌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든 성전 봉사 등을 무의미하게 여기셨다는 것입니다(박윤선).  하나님의 집 밖에서 모든 죄악을 범하면서 하나님의 집에 들어와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7:3-11).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닙니다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들의 순종입니다(삼상15:22).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11;1).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간절한 경계, 끊임없는 경계에 귀를 기울여서 하나님의 목소리에 순종해야 합니다(11:7).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소리는 하나님의 집 안에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집 밖에서도 일관된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집 안에서만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집 밖에서도 예배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더 이상 외식하며 이중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일관된 신실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벧전2:1).  하나님께서는 우리 입술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도 하나님께 가까우길 원하십니다(12:2).  우리의 발걸음만 하나님의 집으로 향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집으로 향해야 합니다우리는 주님 중심, 주님의 몸된 교회 중심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온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거룩한 제물 고기가 네 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고 말씀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예레미야 11 15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  거룩한 제물 고기로 네 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 때에 네가 기뻐하겠느냐.”  우상 숭배의 죄를 범하고 있었던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영적으로 행음을 많이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 하나님께 입술로 경배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거룩한 제물 고기를 받쳤습니다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멀었습니다(12:2).  그들이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께 거룩한 제물 고기를 받친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이 언약의 모든 규정대로유다 백성들에게 형벌(8)과 재앙(11)을 내리시겠다는 말씀을 듣고(11) 자신들의 재난을 피하고자 했기 때문이었습니다(1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제물 고기를 받지 않으셨습니다(박윤선).  그 이유는 그들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마음이 없는 입술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서 제물 고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또한 그들은 불순한 의도로 하나님께 제물 고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서 불순한 의도로 하나님께 제물 고기를 드렸던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형벌과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의 집 밖에서 한 주간 살면서 예배의 삶을 살아드렸는지를 뒤돌아 봐야 합니다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서 헌신을 하면서 헌신하는 우리 마음에 불순한 의도가 없는지를 뒤돌아 봐야 합니다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괴로움과 고난을 통해서라도 우리의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10:18-19). 만일 우리가 세상에서 불순종의 삶을 살다가 하나님의 집에 올라와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며 헌신하려고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우리는 예수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여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그런 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우리는 재난과 고난을 통해서라도 순종함을 배워야 합니다(5:8).  그러므로 사랑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들이 되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지금 교회는 사랑이 식어져 가고 있습니다(24;12).  그 결과 교회 안에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상처를 입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교회 안에서 분쟁과 분열로 인하여 다툼과 싸움 속에서 상처 입는 사람들이 교회를 떠났고 지금도 떠나고 있습니다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하면서 세상에 나가서도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데 이젠 세상에서 서로 미워하고 다투듯이 교회 안에서도 서로 미워하고 다툽니다교회 안에서 주님을 사랑하는 모습이 세상에 나가서도 재현되야 하는데 이젠 세상에서 사랑하는 돈을 교회 안에서도 돈을 사랑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우리들을 주님께서는 나의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11:15).  그리고 주님께서는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기는 우리들에게(6:24)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11:15).  주님께서는 주님의 성전에 올라가 임박한 주님의 징벌을 피하고자 거룩한 예배를 드리는 우리에게 진정한 회개가 없는 가운데 드려지는 그러한 예배로는 주님의 징벌을 피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회개할 능력조차도 없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7 810, 기도하는 주님의 집(19:46)에서 성령충만함을 사모하는 마음으로]